핸드볼 드래프트 여자부에서 정지인이 신인 1순위로 대구시청에 입단했다.
2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구시청은 23일 서울 송파구 SK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024-2025 핸드볼 H리그 여자부 신인 드래프트에서 1순위 지명권을 획득해 정지인을 선발했다.
한국체대 출신 라이트백 정지인(24·180.6㎝)은 부산 백양고 재학 시절인 2017년 성인 대표팀에 발탁됐으며, 2021년 도쿄 올림픽 국가대표로도 뛰었다.
지난해에는 일본 실업리그 오므론에 입단했으며, 올해 국내 무대로 복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