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여자부 GS칼텍스 미들 블로커 정대영의 은퇴식이 열린다.
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구단 측은 오는 10일 오후 4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한국도로공사와의 홈 경기에 앞서 정대영 은퇴식을 연다.
정대영은 V리그와 한국 대표팀에서 활약한 미들 블로커였다. GS칼텍스 구단은 2024-2025시즌 초반에 은퇴식을 마련했으며, 정대영은 은퇴식에 앞서서 사인회를 열고 팬들과 가까이에서 만난다.
은퇴식에서 정대영은 배구 꿈나무인 딸 김보민 양과 함께 시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