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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토마스 영입…MLB·NPB 경험 투수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토마스 해치를 영입했다.

2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두산은 미국 메이저리그(MLB)와 일본프로야구(NPB)를 경험한 토머스 해치와 총액 100만달러(계약금 20만, 연봉 80만달러)에 계약했다.

두산 토마스 해치 영입
▲ 두산 토마스 해치 영입 [연합뉴스 제공]

미국 국적인 해치는 키 185㎝·몸무게 91㎏의 오른손 투수다. 2020년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빅리그 마운드에 섰고, MLB 통산 성적은 39경기 4승 4패, 6홀드, 평균자책점 4.96이다.

2024시즌을 앞두고는 일본 히로시마 도요카프와 130만달러에 계약했고, 1군에서 5경기에 등판해 3패, 평균자책점 7.36으로 부진했다. NPB 2군 성적은 15경기 5승 4패, 평균자책점 2.36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