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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강효종 지명…내달 상무 입대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LG 트윈스의 강효종을 지명했다.

2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KIA는 19일 자유계약선수(FA)로 LG 트윈스로 이적한 장현식(29)의 보상 선수로 오른손 투수 강효종(22)을 지명했다. 강효종은 다음 달 2일 상무에 입대해 2026년 6월 전역할 예정이다.

강효종
▲ KIA 강효종 지명 [연합뉴스 제공]

구단 측은 즉시 전력 선수보다 향후 팀 전력에 도움이 될 만한 선수를 뽑는 것이 낫다고 판단했다. 강효종이 상무에서 성장해서 온다면 팀 전력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판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