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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스 NL 신인왕 등극

2024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NL)에서 스킨스가 신인왕에 올랐다.

2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폴 스킨스(22·피츠버그 파이리츠)는 NL 재키 로빈슨 루키 오브 더 이어를 수상했다.

스킨스
▲ 스킨스 NL 신인왕 [AP/연합뉴스 제공]

2023년 MLB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피츠버그에 입단한 오른손 투수 스킨스는 올해 5월12일 빅리그에 데뷔했다.

시속 160㎞를 넘나드는 빠른 공을 갖춘 스킨스는 올해 23경기에 등판해 11승 3패, 평균자책점 1.96, 탈삼진 170개를 올렸다.

스킨스는 올해 올스타전에 NL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1995년 노모 히데오 이후 29년 만에 올스타전에 선발 등판한 신인 투수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