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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어도어 사임…하이브 떠나기로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가 사내이사에서 사임하기로 했다.

2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민 전 대표는 입장문을 통해 어도어 사내이사에서 사임한다고 밝혔다. 하이브와 체결한 주주 간 계약을 해지하고, 하이브에 주주 간 계약 위반사항에 대한 법적인 책임을 물으려 한다는 것이다.

민희진
▲ 민희진 어도어 사임 자료사진 [연합뉴스 제공]

그는 하이브와 그 관련자들의 수많은 불법에 대해 필요한 법적 조치를 하나하나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에 따라 가요계에서는 이달 말 이후 뉴진스도 어도어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등을 낼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