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탁구 신유빈이 WTT 왕중왕전 단식 1회전에서 탈락했다.
2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신유빈은 21일 일본 후쿠오카현 기타큐슈체육관에서 열린 월드테이블테니스(WTT) 파이널스 후쿠오카 2024 여자단식 1회전(16강)에서 세계 2위 왕만위(중국)에게 1-3(3-11 9-11 11-7 8-11)으로 패했다.
이로써 신유빈은 전지희(미래에셋증권)와 호흡을 맞춘 여자복식 1회전(8강)에서 탈락한 데 이어 단식에서도 첫판에서 져 8강 진출에 실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