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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 금융상식 A to Z] 후행지수(LCI)

후행지수는 경제 활동의 변화를 다른 경제 지표보다 뒤늦게 반영하는 지표를 말한다.

즉, 경제의 변동이 발생한 이후에 그 영향을 나타내는 지표로, 경제 동향을 분석할 때 주로 현재 또는 과거 경제 상황을 확인하는 데 유용하다.

후행지수는 경제의 국면 전환(예: 경기 침체, 회복)을 확인하거나, 기존의 경기 예측이 맞았는지 검증하는 데 사용된다.

후행지수는 경제의 "뒤늦은 발자취"를 보여주는 지표로서 동행지수(현재 상태 파악)나 선행지수(미래 예측)와 함께 종합적으로 분석해야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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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제공]

대표적인 후행지수의 사례를 정리했다.

▲실업률

경제가 이미 침체 국면에 들어선 후 고용 시장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실업률은 대표적인 후행지수로 꼽힌다.

예를 들면 경기 침체로 인해 기업이 구조조정을 시작한 후에 실업률이 증가한다.

▲소비자 신용(연체율)

경제가 악화된 후 개인 및 기업의 채무 상환 능력이 저하되어 연체율 증가로 나타난다.

▲이자율(특히 단기 채권 금리)

통화정책이나 경제 상황에 따라 변화하지만, 그 영향은 실제 경제에 반영된 이후에야 확인 가능하다.

▲생산원가와 물가

경제 활동이 축소되거나 확대된 이후 기업의 비용 구조나 물가 변화가 관찰된다.

[Source: Conversation with chatGPT]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2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