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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케이브 영입…총액 100만달러

프로야구 두산이 케이브를 영입했다.

2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두산 베어스는 올해 메이저리그(MLB)에서 123경기에 출전한 외야수 제이크 케이브(32)와 총액 100만달러(계약금 20만달러·연봉 80만달러)에 계약했다.

케이브
▲ 두산 케이브 영입 [연합뉴스 제공]

미국 국적의 좌투좌타 외야수인 케이브는 키 183㎝·체중 93㎏의 신체조건을 갖췄으며, 올해에는 콜로라도 로키스 소속으로 메이저리그(MLB) 123경기에 출장했다. 올 시즌 성적은 타율 0.251, 7홈런, 37타점이었다.

케이브는 10월19일 자유계약선수(FA)가 됐지만, 올해 타격 부진 탓에 MLB 보장 계약을 장담할 수 없다고 판단하고, KBO 신규 외국인 선수 최고액인 100만달러에 두산과 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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