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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석 모발 기부…3년 동안 길러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장발 선수 이유석이 모발을 기부했다.

2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유석은 지난 26일 박공헤어 서울숲하우스에서 머리카락을 잘라 '어린 암 환자를 위한 머리카락 나눔 운동본부'(어머나운동본부)에 전달했다.

이유석
▲ 이유석 모발 기부 이전 모습 [연합뉴스 제공]

이유석은 소아암 환우를 돕고자 2022년부터 모발 기부를 작정하고 머리카락을 길렀다. 그는 2022년 챌린지투어에서 2차례 우승해 작년부터 KPGA 투어에서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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