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손 투수 임정호가 NC에 잔류한다.
2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프로야구 NC 다이노스는 28일 내부 자유계약선수(FA)인 왼손 투수 임정호(34)와 계약기간 3년, 최대 12억원(계약금 3억원, 연봉 총액 6억원, 옵션 3억원)에 계약했다.

▲ 임정호 NC 잔류 [연합뉴스 제공]
임정호는 2013년 NC에 입단해 통산 479경기 11승 22패, 92홀드, 3세이브, 평균자책점 4.33의 성적을 거뒀다. 2024시즌에는 65경기에서 1승 6패, 9홀드, 2세이브, 평균자책점 4.42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