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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보되에 재역전 진땀승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보되에 진땀승을 거뒀다.

2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맨유는 29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리그 페이즈 5차전 홈 경기에서 보되/글림트(노르웨이)에 3-2로 재역전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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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유 보되에 재역전승 [로이터/연합뉴스 제공]

아모링 감독은 맨유 지휘봉을 잡고 치른 두 번째 경기만에, 홈 팬 앞에서는 처음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맨유는 2승 3무(승점 9)로 12위에 자리했다.

올 시즌부터 UEL은 챔피언스리그(UCL)처럼 본선 무대에 오른 36개 팀이 리그 페이즈에서 8경기(홈 4경기·원정 4경기)씩 치른다. 이후 상위 1∼8위 팀은 16강에 직행하고, 9∼24위 팀은 플레이오프를 벌여 승자가 16강에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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