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과 풀럼의 대결이 무승부로 끝났다.
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토트넘은 1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EPL 13라운드 풀럼과의 홈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 토트넘 풀럼 무승부 자료사진 [로이터/연합뉴스 제공]
손흥민은 경기 시작 1분도 채 되지 않은 시점에 상대 수비진의 패스를 끊은 베르너의 패스를 받아 골대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노렸으나 골키퍼 선방에 막혀 무위에 그쳤다.
전반 19분에는 상대 수비가 제대로 걷어내지 못한 공을 페널티 지역에서 가로챘으나 제대로 볼을 터치하지 못해 득점 기회를 날렸다. 축구 통계 전문 풋몹은 손흥민에게 팀 내 최저 수준인 평점 6.5를 부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