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시티가 노팅엄을 제물로 무승의 늪에서 탈출했다.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는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EPL 14라운드 홈 경기에서 노팅엄 포리스트를 3-0으로 완파했다.

▲ 맨시티 노팅엄에 3-0 승 [AP/연합뉴스 제공]
EPL 정규리그 4패,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무 1패, 리그컵 1패 등 공식전 7경기에서 1무 6패를 당해 극도로 침체했던 맨시티는 8경기 만에 승전고를 울리며 반등의 계기를 마련했다.
사령탑 경력 최초로 4연패 쓴맛도 봤던 세계 최고의 명장 페프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EPL 5경기 만에 팀에 승점 3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