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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최원태 영입, 4년 최대 70억원

프로야구 삼성이 최원태를 영입했다.

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삼성 라이온즈는 프리에이전트(FA) 시장에 나왔던 오른손 투수 최원태(27)를 영입했다. 계약 조건은 4년 최대 총액 70억원이다. 계약금 24억원과 4년 연봉 합계 34억원으로 보장액은 58억원이며, 인센티브가 12억원이다.

삼성 라이온즈 최원태
▲ 삼성 최원태 영입 [연합뉴스 제공]

최원태는 2015년 넥센(현 키움) 히어로즈에 1차 지명으로 입단해 2016년 1군에 데뷔했다. 2023년 전반기까지 키움 국내 선발로 활약하다가 LG 트윈스와 트레이드를 통해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올 시즌을 끝으로 FA 자격을 취득한 그는 통산 217경기에서 78승 58패, 1134⅓ 투구이닝, 평균자책점 4.36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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