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투어 김주형이 준우승했다.
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주형은 바하마의 올버니 골프 코스(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이벤트 대회 히어로 월드 챌린지(총상금 500만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쳤고, 합계 19언더파 269타로 준우승했다.

▲ 김주형 준우승 [AFP/게티이미지=연합뉴스 제공]
우승은 25언더파 263타를 기로한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차지했다. 김주형은 지난 6월 PGA 투어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에서 셰플러와 연장전까지 벌여 준우승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