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로축구 뮌헨이 우크라이나 샤흐타르를 완파했다.
1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바이에른 뮌헨은 독일 겔젠키르헨의 아레나 아우프샬케에서 열린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6차전에서 샤흐타르 도네츠크에 5-1로 역전승했다.

▲ 뮌헨 샤흐타르 완파 [AP/연합뉴스 제공]
UCL에서 최근 3연승을 포함해 4승 2패를 기록한 뮌헨은 16강 토너먼트 직행 마지노선인 8위(승점 12)로 올라섰다.
한국 국가대표 센터백 김민재는 선발 출전해 88분을 소화했다. 김민재는 이날 77개의 패스 중 72개를 제대로 전달하며 패스 성공률 94%를 기록했다. 공중볼 경합에서는 100%, 그라운드 경합에서는 75%의 비율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