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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일 워싱턴 이적…룰5 드래프트

한국인 투수 최현일이 워싱턴으로 이적했다.

1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다저스 산하 마이너리그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해 트리플A까지 올라온 최현일(24)은 룰5 드래프트 마이너리그 부문에서 워싱턴 내셔널스에 지명됐다.

최현일
▲ 최현일 워싱턴 이적 [연합뉴스 제공]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는 이날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룰5 드래프트를 했다. 룰5 드래프트가 끝난 뒤 최현일의 소속은 워싱턴 트리플A 로체스터 레드윙스 소속으로 변경됐다.

2019년 루키리그에서 던진 최현일은 계단을 밟아나가며, 올해는 트리플A까지 올라왔다. 마이너리그 통산 성적은 80경기 22승 24패, 평균자책점 3.88이다. 올해 트리플A에서는 15경기에 등판해 4승 6패, 평균자책점 4.28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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