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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 프리드 영입…왼손 투수 최고액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가 프리드를 영입했다.

1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양키스는 왼손 선발 요원 맥스 프리드(30)와 8년 2억1800만달러(약 3128억3000만원)의 대형 계약을 했다.

프리드
▲ 양키스 프리드 영입 [AP/연합뉴스 제공]

프리드는 왼손 투수 중에서는 데이비드 프라이스(7년 2억1700만달러)의 총액을 100만달러 넘어서며 최고액 기록을 경신했다. MLB 투수 전체로는 중 야마모토 요시노부(12년 3억2500만달러), 게릿 콜(9년 3억2400만달러), 스티븐 스트라스버그(7년 2억4500만달러)에 이어 네번째다.

2017년부터 올해까지 애틀랜타에서만 뛴 프리드는 빅리그 통산 168경기에 등판해 73승 36패, 평균자책점 3.07을 올렸다. 올해에는 29경기에 출장해 11승 10패, 평균자책점 3.25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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