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헌재 정식변론에 불출석하기로 했다.
1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오는 14일로 예정된 탄핵심판 첫 변론기일에 출석하지 않는다.

▲ 헌재 정식변론 불출석하기로 한 윤 대통령 자료사진 [연합뉴스 제공]
이와 관련, 윤 대통령 대리인단에 속한 윤갑근 변호사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가 불법무효인 체포영장을 불법적인 방법으로 계속 집행하려고 시도하고 있어 신변안전과 불상사가 우려돼 14일은 출석할 수 없다고 밝혔다.
또한 대통령이 헌법재판에 출석하기 위해서는 신변안전과 경호 문제가 해결돼야 하며, 안전 문제가 해결되면 언제든 출석할 예정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이 불출석을 예고함에 따라 14일 변론은 윤 대통령의 출석 여부를 확인한 뒤 당사자 불출석을 이유로 종료하고 16일부터 본격적인 변론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