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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 은퇴, 유소년 어드바이저로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구자철이 은퇴했다.

1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구자철(35)은 14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은퇴 기자회견을 열고 축구 선수로서의 삶을 매듭짓는 감회와 앞으로의 계획 등을 밝혔다.

구자철
▲ 구자철 은퇴, 유소년 어드바이저로 [연합뉴스 제공]

구자철은 제주의 유스 어드바이저로 임명돼 동행을 이어간다. 제주 구단에 따르면 구자철은 다른 여러 제의에도 제주의 유소년 발전을 위해 어드바이저라는 자리를 흔쾌히 받아들였다.

구자철은 안정적으로 운영 중인 유럽 축구팀들의 유소년 시스템 및 훈련 프로그램을 제주 구단에 전달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풍부한 유럽 축구 네트워크를 활용해 제주 구단 유소년들의 해외 연수를 위한 해외 팀과의 가교 구실도 한다. 유럽 지역 외국인 선수 스카우트도 지원한다.

아울러 구자철은 제주 유소년 선수들에게 축구선수가 갖춰야 할 태도와 자기 관리 등을 교육하고 유소년 육성 프로그램에 대해 코치진과도 소통한다. 구단의 팬 밀착 마케팅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