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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영직 재계약…북한 대표 출신 MF

프로축구 K리그1 FC안양이 리영직과 재계약했다.

16일 연합뉴스에 다르면 구단 측은 북한 대표팀 출신 미드필더 리영직(33)과 재계약했다. 지난해 안양 유니폼을 입은 리영직은 센터백까지 소화하는 멀티플레이 능력을 앞세워 29경기에 출전해 3골 1도움을 기록했다.

리영직
▲ 리영직 재계약 [연합뉴스 제공]

일본 오사카 태생의 재일교포인 리영직은 2015년과 2019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 출전하는 등 북한 국가대표로 A매치 23경기에 출전해 1골을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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