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황인범 부상에도 페예노르트, 뮌헨 완파

미드필더 황인범의 부상에도 페예노르트가 뮌헨에 크게 이겼다.

2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페예노르트(네덜란드)는 네덜란드 로테르담의 페예노르트 경기장에서 열린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7차전에서 바이에른 뮌헨(독일)에 3-0으로 완승했다.

페예노르트는 수비에 무게 중심을 두면서 간간이 이뤄진 역습에서 착실하게 득점을 올려 독일 분데스리가의 강호 뮌헨을 물리쳤다. 부상에서 회복 중인 페예노르트의 미드필더 황인범은 출전 선수 명단에 들지 못해고,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봤다.

페예노르트는 4승 1무 2패(승점 13)로 순위가 11위로 올라 16강 진출 꿈을 부풀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