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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넷, G시리즈 차세대 방화벽 3종 공개

보안 솔루션 기업 포티넷이 최신 G시리즈 차세대 방화벽 ‘NGFW’의 신제품을 선보인다.

포티넷은 네트워크 보호에 특화된 ‘포티게이트 70G’, ‘포티게이트 50G’, ‘포티게이트 30G’까지 총 3종의 보안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포티넷의 고유한 운영체제 ‘FortiOS’를 기반으로 하는 포티게이트 시리즈는 AI 기반 보안 서비스로 사이버 공격 위험을 줄이는 것이 특징이다.

또 비용을 절감하면서 효율성은 유지할 수 있도록 프로세스 방식을 효율화했다.

먼저 포티게이트 70G의 경우, VPN 처리량이 기존과 비교해 1Gbps 당 62배 더 많고, 전력을 42배 더 적게 소비한다.

'FortiGate 70G' 보안 솔루션 모델 [포티넷 제공]
'FortiGate 70G' 보안 솔루션 모델 [포티넷 제공]

여기에 AI 기반 보안 서비스가 도입돼 실시간으로 위협을 탐지·대응하며 지능형 랜섬웨어와 멀웨어, 제로 데이 공격 등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이어 포티넷의 생성형 AI 어시스턴트인 FortiAI는 작업을 자동화하며 문제 발생 시 실행 가능한 해결방안을 빠르게 제공한다.

포티넷 니라브 샤 수석 부사장은 “우리는 지난 25년간 기업의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새로운 기준을 수립하고 배포해온 바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최신 ASIC와 OS 혁신으로 미래 지향적인 자동화 서비스를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