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장현식이 발목 이상으로 미국 스프링캠프를 조기 마감했다.
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장현식(29)은 지난 16일(현지시간) 저녁에 보행 중 길이 미끄러워 오른발을 헛디뎌 오른쪽 발목에 염좌가 발생했다.

▲ 장현식 발목 이상 자료사진 [연합뉴스 제공]
18일 미국에서 엑스레이 검진 결과 뼈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왔지만 이후 자기공명영상(MRI) 등 정밀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정밀 검진 결과에 따라 LG의 시즌 초반 불펜 운용은 크게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