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키 매디슨이 오스카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영화 '아노라'의 주연 배우 마이키 매디슨(mikey madison·25)은 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7회 아카데미 시상식(오스카)에서 유력 수상 후보로 꼽히던 데미 무어를 제치고 여우주연상 수상자로 호명됐다.

▲ 마이키 매디슨 [로이터/연합뉴스 제공]
숀 베이커 감독의 영화 '아노라'에서 매디슨은 러시아 갑부 아들과 사랑에 빠지는 뉴욕의 스트리퍼 역할을 맡았다. 강렬하고 톡톡 튀는 연기와 함께 성노동자의 애환을 잘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대 배우가 오스카 여우주연상을 받은 것은 2013년 '실버 라이닝 플레이북'의 제니퍼 로렌스 이후 12년 만의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