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이 삼성디스플레이가 주관하는 ‘프리미엄급 중소형 OLED 디스플레이 패널 생산 및 수출 프로젝트’를 간접 지원한다.
신보는 해당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중소 협력업체에 올해 첫 ‘해외수출 공동 프로젝트 보증’을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해외수출 공동 프로젝트 보증은 기존 기업 단위 심사 방식을 넘어 신산업 프로젝트 단위로 사업성을 평가하는 것이 특징으로, 심사에 선정되면 관련 업체 전부가 지원받게 된다.
이번 공동 프로젝트의 목표는 삼성디스플레이와 협력사가 함을 합쳐 OLED 프리미엄 기술력을 고도화하고 이를 수출해 수익성을 향상하는 것이다.
![공동 프로젝트 보증 구조도 [신용보증기금 제공] 공동 프로젝트 보증 구조도 [신용보증기금 제공]](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78307/image.jpg?w=560)
공동 프로젝트 보증 구조도 [신용보증기금 제공]
신보는 프로젝트의 혁신성과 사업성 등을 평가했으며, 총 8개 협력기업에 165억 원의 보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 보증 비율 90% 및 고정 보증료율 0.8%의 우대 혜택이 있으며, 정부의 ‘수출금융 종합 지원 방안’에 따라 대출금리도 최대 1.5%p 인하할 예정이다.
신보는 지난 2020년부터 현재까지 400여 개의 중소·중견기업에 누적 5575억 원의 프로젝트 보증을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공동 프로젝트 보증은 국내 디스플레이 산업 생태계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우수사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혁신성과 사업성이 우수한 프로젝트가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지원하고, 국가 경쟁력 제고 및 중소기업 상생 협력에도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