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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상법개정 대통령께 말씀드리는 게 제일 현명"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2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상법 개정안에 대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것과 관련해 "금융위원장께 연락을 드려서 제 입장을 표명했다"고 말했다.

이날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금감원장은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사의 표명을 했음을 시사했다.

이복현 금감원장
▲ 이복현 금감원장 [연합뉴스 제공]

그는 "금융위원장께 말씀드렸더니 경제부총리와 한국은행 총재께서도 연락을 주셔서 지금 시장 상황이 너무 어려운데 경거망동하면 안 된다고 자꾸 말리셨다"며 "저도 공직자고 뱉어놓은 말이 있다고 말했더니 내일 아침 '거시경제·금융현안간담회'(F4 회의)에서 보자고들 하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단 4월 4일 대통령이 오실지, 안 오실지 등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입장 표명을 하더라도 가능하다면 대통령께 말씀드리는 게 제일 현명한 게 아닐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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