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토트넘, 첼시에 0-1 패…4경기 연속 무승

손흥민이 두 달 만에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풀타임을 소화했으나 소속팀 토트넘은 4경기 연속 무승의 늪에 빠졌다.

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토트넘은 이날 영국 런던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EPL 3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첼시에 0-1로 졌다.

손흥민
▲ 손흥민 [로이터/연합뉴스 제공]

이날 패배로 14위 토트넘(승점 34)은 연패에 빠졌고, 최근 리그 1무 3패에 그치며 4경기 연속 무승을 이어갔다. 승점 3을 얻은 첼시(승점 52)는 4위로 올라섰다.

최근 3경기에서 후반전에 교체로 나섰던 손흥민은 이날은 왼쪽 날개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뛰었다.

손흥민이 리그 풀타임을 소화한 것은 지난 2월2일 브렌트퍼드와의 24라운드 경기 이후 두 달 만이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은 손흥민에게 평점 6.2를, 후스코어드닷컴은 5.97을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