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영태

경기교육감 임태희·안민석 양자 대결 압축…‘학부모 교육’ 대 ‘교육 혁명’ 정면 충돌
경기도교육감 선거가 임태희 현 교육감과 안민석 진보 단일 후보의 양자 대결 구도로 확정된 가운데, 후보 등록 후 첫 주말을 맞아 양측의 유세전이 본격화했다. 임 후보는 성장 단계별 맞춤형 학부모 교육 강화를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고, 안 후보는 진보 진영의 결집을 통한 대한민국 교육 혁명을 시대적 소명으로 규정하며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

민주주의 보루 전북서 타오른 오월 정신... 이세종 열사 46주기 추모식 거행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시원(始原)인 5·18 민주화운동의 첫 희생자 이세종 열사를 기리는 제46주년 기념식이 전북대학교에서 엄수됐다. 이번 행사는 '오월의 꽃, 오늘의 빛'을 주제로 유가족과 시민단체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역사적 가치와 정의로운 기개를 재확인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오월 정신을 지역의 핵심 자부심으로 정의하고 이를 미래 세대로 계승하기 위한 행정적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오세훈, 집값 20%로 내 집 마련 ‘서울내집’ 발표… “개발이익을 청년 자산으로 환원”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무주택 청년이 집값의 20%만 부담하고 나머지는 공공이 지원하는 ‘서울내집’ 공급 계획을 전격 발표했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와의 공동 지분 적립 방식을 통해 청년들의 주거 사다리를 복원하고, 서울의 성장 과실을 미래 세대의 자산으로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대구시장 선거 17일 앞두고 '표심 총력전'…김부겸 외연 확장 vs 추경호 보수 결집
대구시장 선거가 공식 후보 등록 후 첫 휴일을 맞아 여야 후보들의 정면충돌 양상으로 전개되며 선거전이 최고조에 달하다.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후보는 국민의힘 탈당 당원들을 흡수하며 보수 텃밭의 균열을 노리는 반면, 국민의힘 추경호 후보는 지역 원로와 기초단체장 후보들을 결집해 보수 본류의 수성을 공고히 하다.

민주당 전북 선대위 발족, '아바타' 공세에 친명 핵심 투입하며 전열 정비
더불어민주당이 전북 지역의 표심을 결집하기 위해 지도부를 대거 투입하며 총력전에 나섰다. 이원택 전북지사 후보를 향한 무소속 김관영 후보의 '아바타' 공세를 정면 돌파하기 위해 조정식 의원을 선대위원장으로 전면 배치하는 등 친명계 핵심 인사들을 내세웠다. 공천 과정에서 불거진 내부 갈등을 봉합하고 '원팀' 체제를 구축하여 텃밭 사수에 주력하는 양상이다.

삼성전자 파업 시 '긴급조정권' 발동 검토... 정부, 100조 경제 타격에 초강수 대응
정부가 삼성전자 총파업에 따른 국가적 경제 마비를 막기 위해 긴급조정권 발동을 포함한 모든 법적 대응 수단을 강구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가동 중단 시 하루 1조 원의 직접 손실과 최대 100조 원에 달하는 연쇄 피해가 우려된다며 노사의 즉각적인 타협을 강력히 촉구했다.

삼성전자 총파업 초읽기 속 정치권 '노란봉투법' 책임 공방 격화
삼성전자 노조가 성과급 제도화를 요구하며 21일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여야는 이번 사태의 근본 원인을 두고 정면으로 충돌했다. 국민의힘은 노동조합법 개정안인 일명 '노란봉투법'이 노조의 무리한 쟁의 행위를 부추겼다고 비판하며 파업 철회를 촉구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성과급 논의가 법 개정 이전부터 지속된 의제임을 강조하며 여권의 주장을 무책임한 정치 공세로 규정했다.

6·3 지방선거 앞두고 정청래 대표 ‘테러 모의’ 수사... 경찰 신변보호 조기 가동
경찰이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을 겨냥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내 테러 모의 정황을 포착하고 전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당측의 수사 의뢰를 바탕으로 집단적 위해 시도 여부를 집중 조사하고 있으며, 경찰청은 정 대표에 대한 신변보호 조치를 당초 예정보다 앞당겨 즉각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울산시장 선거 민주·진보 '단일화 승부수' 던졌다… 23~24일 여론조사로 최종 후보 확정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이 6·3 지방선거 울산시장 후보 단일화를 위해 오는 23일부터 이틀간 여론조사를 시행한다. 양당은 시장직을 포함해 구청장, 군수, 광역의원까지 아우르는 포괄적 단일화 체제를 구축하여 보수 진영에 맞설 야권 통합 후보를 선출하다. 이번 경선 결과는 울산 지역 정권 교체 여부를 가늠할 최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GTX-A 삼성역 철근 누락 파문, 정원오 "오세훈 시장 안전 불감증이 초래한 시정 실패" 정조준
GTX-A 노선 삼성역 구간에서 발생한 철근 누락 사태가 서울시장 선거의 핵심 쟁점으로 급부상하며 정치권의 공방이 가열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는 시공 오류가 발견된 현장을 긴급 방문해 현 시정의 안전 관리 부실을 강하게 질타하고 나섰다. 이번 사태는 단순한 시공 실수를 넘어 보고 체계의 허점과 서울시의 책임론으로 확산되는 양상이다.

정부 "삼성전자 파업 시 긴급조정권 발동"…100조 원 경제 피해 우려에 초강수
정부는 삼성전자 노조의 총파업이 현실화할 경우 긴급조정권을 포함한 모든 법적 대응 수단을 동원해 국가 경제 보호에 나서겠다고 선언했다. 반도체 생산라인이 멈출 경우 하루 최대 1조 원, 누적 최대 100조 원에 달하는 경제적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는 위기감이 반영된 조치다. 대한민국 수출의 22.8%를 차지하는 핵심 산업의 붕괴를 막기 위해 노사 양측에 18일 예정된 최종 협상에서의 타협을 강력히 촉구했다.

정청래 "전북 발전의 핵심은 당·정·청 일체화"…이원택 후보 지지세 결집 총력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전북 지역의 비약적 발전을 위해 당·정·청이 하나의 목소리를 내는 '원팀' 체제의 구축이 필수적이라고 선언했다. 정 대표는 무소속 김관영 후보와 경합 중인 이원택 전북지사 후보에게 힘을 실으며, 집권여당의 정책 실행력을 담보할 수 있는 후보 선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북 지역의 주도권을 확실히 쥐겠다는 지도부의 의지로 풀이된다.

민주당 "정청래 대표 겨냥 SNS 테러 모의 포착"… 경찰에 긴급 수사 의뢰 및 신변 보호 요청
더불어민주당이 정청래 대표를 대상으로 한 조직적인 테러 모의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 당국에 엄정한 대응을 요구했다. 공식 선거운동 개시를 나흘 앞둔 시점에서 발생한 이번 사태는 SNS상에서의 암살단 모집 등 구체적인 범죄 실행 계획을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당 지도부는 이를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중대 범죄이자 심각한 선거 방해 행위로 규정하고 배후 세력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다.

647년의 표류와 법치적 매듭... 서산 부석사 금동관음보살좌상 복제본 봉안
왜구에 의해 약탈된 후 소유권 분쟁을 거쳐 일본으로 반환된 고려 시대 금동관음보살좌상의 정밀 복제본이 충남 서산 부석사에 안착했다. 대법원의 확정 판결에 따라 원본 소유권이 일본에 있음을 인정한 이후, 한일 양국의 기술 협력을 통해 역사적 상흔을 치유하는 실질적 조치가 이뤄진 것이다. 이번 복제본은 원본의 성분과 미세한 굴곡까지 완벽하게 재현하며 법적 질서와 문화적 가치의 공존을 꾀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집값 20%로 서울 내 집 마련… 오세훈, 청년 자산 형성 돕는 ‘서울내집’ 8천호 공약 발표
무주택 청년이 주택 가격의 20%만 부담하고 나머지는 공공이 지원하는 새로운 형태의 주거 모델인 ‘서울내집’이 도입될 전망이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와 지분을 공유하되 실질적인 주택 처분권은 청년이 갖는 방식으로, 도시 개발 이익을 미래 세대의 자산으로 전환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19세에서 39세 사이의 무주택 청년은 서울 시내 중위 가격 12억 원 이하 주택 중 원하는 곳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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