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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지방선거 후보 등록 7829명 확정…평균 경쟁률 1.8대 1 '역대 최저치' 기록
내달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 총 7천829명의 후보자가 등록을 마치며 평균 1.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던 지난 2022년 지방선거와 동일한 수준으로, 지방 자치 무대에 대한 정치적 역동성이 정체 국면에 접어든 것으로 풀이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4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후보 등록을 최종 집계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6일 발표했다.

6·3 지방선거 513명 무투표 당선 확정... 유권자 선택권 사라진 '깜깜이' 지역 정치 우려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10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기초단체장 3명과 지방의원 510명 등 총 513명의 후보자가 투표 없이 당선을 확정 지었다. 경쟁자 없는 단독 출마가 속출하며 지역 정치의 견제와 균형이 무너지고 유권자의 참정권이 침해받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후보 등록 마감 결과에 따르면 이번 무투표 당선 규모는 역대 지방선거 중에서도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야 정체성인가 현대적 브랜딩인가, 김해시장 선거로 갈린 캐릭터 '해동이·토더기' 운명
경남 김해시장 선거 결과에 따라 시를 대표하는 공식 캐릭터가 거북이 형상의 '해동이'와 오리 모양의 '토더기' 사이에서 결정될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은 역사적 정통성 회복을 위해 해동이 복귀를 공약으로 내걸었으며, 국민의힘 홍태용 후보는 대중성을 입증한 토더기 체제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0.15%p 초격차' 재현될까, 경기도지사 선거 사상 첫 여성 광역단체장 탄생 여부에 쏠린 눈
6·3 지방선거의 최대 승부처인 경기도에서 사상 최초의 여성 광역단체장 선출 여부와 여야 동수였던 광역의회의 권력 재편이 이번 선거의 핵심 관전 포인트로 부상하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후보와 국민의힘 양향자 후보가 격돌하는 가운데, 4년 전 0.15%포인트 차이로 승부가 갈렸던 경기도지사 선거의 긴장감이 다시금 고조되는 양상이다.

부산 북갑 보선 '보수 분열' 심화, 박민식·한동훈 단일화 무산 시 야권 어부지리 우려
6·3 재보궐선거의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부산 북구갑에서 보수 진영의 후보 단일화가 난항을 겪으며 더불어민주당 하정우 후보의 우세 속 3자 대결 구도가 고착화되고 있다. 국민의힘 박민식 후보와 무소속 한동훈 후보가 단일화 시한을 앞두고 감정 섞인 공방을 지속하면서 보수 표심 분산에 따른 야권의 승리 가능성이 정계의 핵심 변수로 부상했다.

경남 지방선거 9명 무투표 당선 확정... 경쟁 실종된 기초의회 유권자 선택권 실종 우려
경남 지역 광역 및 기초의원 9명이 후보 등록 인원과 선거구별 의원 정수가 일치함에 따라 별도의 투표 절차 없이 당선을 확정 지었다. 경상남도선거관리위원회가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실시한 후보 등록 마감 결과, 도의원 1개 선거구와 시군의원 4개 선거구에서 경쟁자가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다. 민주주의의 근간인 선거 경쟁 체제가 일부 지역에서 작동하지 않으면서 유권자의 검증 기회가 원천 차단되었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국민의힘, 6·3 지방선거 험지 전북서 필승결의… 장동혁 "특검법 저지" 배수진
국민의힘 지도부가 6·3 지방선거를 18일 앞둔 16일 보수 정당의 전략적 험지인 호남과 중원 지역을 동시에 공략하며 본격적인 승기 잡기에 나섰다. 장동혁 상임선대위원장은 전북 전주를 찾아 '공소취소 특검법' 저지를 명분으로 지지층 결집을 호소했으며, 송언석 공동선대위원장은 충북 지역 기초단체장 후보들을 지원 사격하며 중원 표심을 정조준했다. 이번 행보는 선거 중반부에 접어든 시점에서 지역주의 타파와 법치 수호라는 프레임을 통해 중도층과 보수층을 동시에 공략하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경남 광역의원 후보 114억 자산가부터 전과 7범까지…유권자 알 권리 위한 신상 전수 분석
경남 광역의원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들의 재산과 전과 등 신상 정보가 공개된 가운데 김해시 이종호 후보가 114억 원으로 최고 자산가에 올랐다. 반면 양산시 최영호 후보 등 4명은 마이너스 재산을 신고했으며 전과 7범을 포함한 범죄 이력 후보자도 다수 포진하여 도덕성 검증이 이번 선거의 핵심 쟁점으로 부상하다.
81억 자산가부터 수억대 채무자까지, 서울 기초비례 후보 '재산·전과' 극과 극 양상
서울 지역 기초의원 비례대표 후보자들의 자산 규모가 최대 81억 원에서 최저 마이너스 7억 원대까지 극심한 편차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김태림 후보가 최고액을 기록한 가운데, 일부 후보는 3건의 전과 기록이나 수억 원대 채무를 보유하고 있어 유권자의 엄격한 검증이 요구된다. 이번 명단 공개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후보자의 도덕적·경제적 자질을 확인하는 핵심 지표로 작용할 전망이다.
324억 자산가부터 마이너스 재산까지... 경기 광역의원 후보 팩트 전수 분석
경기도의회 의원 선거에 출선한 후보자들의 재산 편차가 최대 335억 원에 달하며 후보자 간 자산 양극화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후보자 중 상당수가 전과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정 후보는 최대 4건의 전과를 기록해 공직 후보자의 도덕성 검증이 핵심 쟁점으로 부상했다. 병역 의무 이행 여부와 세금 납부 실적에서도 후보별 차이가 확연히 드러나 유권자들의 세심한 판단이 요구된다.

광주·전남 지방선거 남성 후보 11.4% '군 미필'… 질병·수형 등 사유 다양
광주와 전남 지역 지방선거에 출마한 남성 후보자 10명 중 1명 이상이 병역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남성 후보 552명 중 63명이 전시근로역이나 병역면제 판정을 받았으며, 이는 전체의 11.41%에 달하는 수치다. 미필 사유는 질병과 신체 이상이 대다수를 차지했으나 수형이나 생계 곤란으로 인한 소집면제 사례도 포함됐다.
울산 광역의원 후보 120억 자산가부터 전과 4범까지… 유권자 도덕성 검증 '비상'
울산광역시의원 선거 후보자들의 자산 격차가 최대 123억 원에 달하고 상당수가 전과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나 철저한 도덕성 검증이 요구된다. 국민의힘 박용걸 후보가 120억 6천644만 원으로 최고 자산가에 올랐으며, 중구 제2선거구 김기환 후보는 4건의 전과를 신고했다. 유권자들은 후보자들의 재산 형성 과정과 법적 이력을 바탕으로 공직 적격성을 엄중히 판단해야 한다.
울산 기초비례 후보 16인 면면 공개…최고 자산 11억서 최저 마이너스 2억까지
울산 지역 기초의원 비례대표 후보들의 재산과 전과 등 신상 정보가 일제히 공개되며 유권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후보자 간 재산 격차는 최대 13억 원에 달하며, 일부 후보는 전과 기록을 보유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번 공시 데이터는 공직 후보자의 도덕성과 경제적 투명성을 검증하는 핵심 지표가 될 전망이다.
전남 기초의원 후보 신상 전수 공개... 85억 자산가부터 전과 9범까지 검증대 올라
전남 지역 기초의원 선거 후보자들의 재산과 전과 등 신상 정보가 공개되면서 유권자들의 철저한 검증이 요구되다. 담양군의 조승준 후보가 85억 원이 넘는 재산을 신고해 최고액을 기록했으며, 일부 후보는 최대 9건의 전과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나다. 이번 명단 공개는 지역 풀뿌리 정치의 도덕성과 전문성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가 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지방선거 후보 재산 압도적 1위, 광역단체장 평균 32억 원 기록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집계 결과 국민의힘 소속 지방선거 후보자들의 평균 재산이 모든 선거 직급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광역단체장 후보의 평균 자산은 32억 5천만 원을 상회하며 더불어민주당 후보 대비 두 배 이상의 격차를 보였다. 정당별 자산 양극화 현상은 기초단체장과 의원 선거에서도 일관된 흐름을 유지하며 시장 질서 중심의 정당 색채를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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