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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A4, 아이돌 그룹 중 최초 '지방돌' 탄생! 친근한 매력에 푹~

신예 아이돌 B1A4(비원에이포)의 멤버 5명이 모두 지방 출신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해외파 멤버들이 포함된 '글로벌돌'이 대거 포진하고 있는 가요계에 멤버 전원이 지방 출신인 B1A4가 일명 ‘지방돌’로 등장해 친근한 매력을 발산하며 인기 상승세를 달리고 있는 것.
 
실제로 B1A4의 멤버들은 세련된 비주얼의 외모와는 달리 리더 진영은 충북 충주, 신우는 충북 청주, 산들은 경남 부산, 바로는 전남 광주, 공찬은 전남 순천으로 5명 모두 지방 출신으로 일상 생활 속에서는 각 지역 사투리가 묻어나는 구수한 대화가 오고 간다는 후문이다.
 
B1A4 멤버들은 "멤버 중 유창하게 외국어를 구사하는 사람은 없지만 우리는 모두 유창한 사투리를 구사한다. 어느 날 멤버들끼리 이야기를 하다가 같은 말도 지역마다 표현이 다르다는 걸 알고 만들어낸 일명 '방언놀이'를 스케줄 이동할 때나 대기 시간에 긴장을 풀기 위해 하는데 우리만 보기 너무 아까울 정도로 재미있어서 기회가 되면 많은 분들께 꼭 보여드리고 싶을 정도다."라고 전하며 '지방돌'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또, 현재 각 지역을 돌며 팬사인회를 열고 있는 B1A4는 자신들의 출신 지역에 갈 때 마다 열렬한 환영과 지지를 받고 있어 힘든 스케줄 속에서도 큰 힘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B1A4 소속사 관계자는 "멤버들 모두 어린 나이에 최고의 가수가 되겠다는 하나의 꿈을 안고 부모님 곁을 떠나 긴 합숙 생활을 지내왔다. 연습생 시절 부모님과 친구들이 그리워 힘들어한 적도 있었지만 자신들이 품은 큰 꿈을 향해 스스로 참고 견뎌낸 모습들이 대견스럽다. 멤버들의 출신 지역에 갈 때마다 더 반갑게 맞아
주시는 팬 여러분들께도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B1A4가 아이돌 그룹 최초의 '지방돌'로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B1A4는 6월 중순 경 타이틀곡 'O.K'에 이은 후속 곡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인기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사진=WM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