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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의 남자> 문채원, 호기심 가득한 세령 변신에 팬들 시선 집중

KBS 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가 첫방부터 유려한 영상과 배우들의 호연으로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계유정난의 비극적 사건이 펼쳐지면서 1년 전으로 돌아간 장면에서 첫 등장한 수양대군의 장녀 세령 역의 문채원의 한복 자태에 각종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찬사가 이어졌다.
 
팬들은 게시판이나 트위터 등을 통해 “박시후 넘 멋지고, 문채원 참 예쁘네” “문채원은 어쩜 저리 예쁘냐” “문채원 이쁘다ㅠㅠ최고다 최고””엄마 다음생엔 문채원으로 낳아주세요””공주의 남자!!! 문채원 완전 이쁨!””공주의 남자 최대의 수혜자는 문채원이 될 듯””문채원 왜케이쁘니. 역시 한복이 어울려” 등 다양한 호평 글들을 올리고 있다.
 
또한 주요 포탈에서는 “문채원”과 “공주의 남자”가 실시간 인기 검색어 1, 2위를 다투기도 했다.
 
문채원은 첫회에서 전형적인 귀족집안의 여인의 모습이 아닌 말을 타고 싶어 안달하는 호기심 가득한 표정으로 신선함을 더하며 연기에 있어서도 합격점을 받았다.
 
자신의 감정을 안으로 숨기지 않는 세령의 모습을 다양한 눈빛과 표정 연기로 표현하며 생기 넘치는 캐릭터를 만들어 냈다는 평이다.
 
또한 비극적인 로맨스를 암시하는 김종서의 아들 김승유와의 첫 대면에서 귀여운 기싸움을 벌이며 벌써부터 두 커플이 앞으로 펼쳐갈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공주의 남자>는 김종서 역의 이순재, 수양대군의 김영철, 문종 역의 정동환까지 무게감 있는 연기파 중견 배우들의 연기로 정치 사극으로서의 이야기 전개에 긴장감을 불어 넣으며 드라마의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주며 다양한 연령과 남녀 모두에게 흥미로운 작품으로 시선을 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바른손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