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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 빅토리아 로맨틱 패션 화보 공개

스타&패션 매거진 <인스타일>은 2집 타이틀곡 ‘첫 사랑니’로 짧지만 강렬했던 활동을 마친 f(x)의 빅토리아를 만나 패션 화보를 진행했다. 그녀는 모델 못지 않은 비율과 그윽한 분위기로 올 가을 니트 스타일링을 완벽히 소화해냈다.

평소 그녀가 즐겨 입는 스타일에 대해 묻자 “포근하고 편안한 느낌이 들어서 평소에도 박시한 니트를 즐겨 입어요. 여러 개를 겹쳐 입기보다는 아주 두툼한 니트 하나를 툭 걸쳐 입는 걸 더 좋아해요.”라고 답했다.

f(x)의 리더인 그녀에게 멤버들의 첫인상은 어땠는지에 대해 물었다. “멤버 중 제일 처음 만난 사람은 룸메이트였던 설리예요. 해맑게 웃으며 반겨줬는데, 그때는 한국어를 거의 할 줄 몰라 어색하게 웃기만 했죠. 크리스탈은 소녀시대 윤아 선배와 엄청 닮아서 한동안 무지 헷갈렸고요. 루나도 정말 착하고, 엠버는 개구쟁이 남동생 같았죠.”라고 답하는 그녀의 표정에서 멤버들을 향한 애정이 듬뿍 묻어났다.

편안하고 아늑한 분위기에서 진행된 f(x)의 빅토리아와 함께한 패션 화보와 인터뷰는 <인스타일> 10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