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경유 화물차 폐차하고 LPG차로 바꾸면 400만원 지원

재경일보 윤근일 기자 윤근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기사입력 2018.08.31 15:04:08

미세먼지 주범 가운데 하나인 노후 경유 화물차를 내년에 폐차하고 액화석유가스(LPG) 화물차로 교체하면 정부 지원금을 받는다. 앞으로 전기차·수소차 등 친환경차 보급도 확대된다.

환경부는 이런 내용이 담긴 내년 예산·기금 총지출이 7조5천877억원으로 편성돼 31일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올해보다 2천697억원(3.7%) 늘어난 액수다.

환경부 관계자는 내년 예산안에 대해 "미세먼지, 온실가스, 화학물질 등 국민이 불안하게 여기는 요인에 대한 투자를 강화했다"며 "잠재적 위협은 선제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신규 사업을 포함했다"고 설명했다.

신규 사업은 올해 17개 사업 361억원에서 내년 42개 사업 1천185억원으로 대폭 늘었다.

환경부의 내년 미세먼지 분야 예산은 올해보다 1천912억원(27.6%) 늘어난 8천832억원이다.

전기자동차 보급·충전 인프라 확충에 4천573억원(올해 3천523억원),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에 1천207억원(올해 934억원), 수소자동차 보급·충전 인프라 확충에 810억원(올해 186억원), 어린이 통합 승합차 LPG 전환에 57억원(올해 45억원), 노후 화물차 LPG 전환에 19억원(신규사업)이 배정됐다.

운전자 입장에서는 2005년 이전에 생산된 노후 경유 화물차를 폐차하고 1t LPG 화물차를 사면 대당 400만원을 지원받는다. 400만원과 별도로 조기 폐차 보조금(차종·연식에 따라 상이)도 받게 된다.

경유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pr@jkn.co.kr

<저작권자(c) 재경일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오늘의 뉴스 브리핑

가상화폐·블록체인더보기

비트코인

가상화폐 취급업소 대부분 지갑관리 보안 개선 미흡

가상화폐(암호화폐) 취급업소 대부분이 가상화폐 지갑관리 보안을 개선하라는 권고를 충실히 이행하지 않은

암호화폐

벤처서 빠진 가상화폐 업계 반발…"종기 아프다고 다리 베는 격"

중소벤처기업부가 벤처기업 분류에서 가상화폐(암호화폐) 거래소 업종을 제외하기로 하면서 업계가 강력히

포토 / 연예 / 스포츠 / 영화 / TV

방탄소년단, 피플스초이스상 결선후보 올라…신곡 '아이돌'도

유엔총회 무대까지 진출한 방탄소년단(BTS)이 팬들의 온라인 투표로 영화, TV, 음악 부문의...

'여우각시별' 이제훈-채수빈, 설레는 인연의 시작

이제훈과 채수빈이 SBS 새 월화드라마 ‘여우각시별’로 설레는 인연의 시작을 알렸다.

JYP 떠난 전소미 YG 테디와 손잡았다 "솔로 데뷔 확률↑"

전소미가 더블랙레이블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더블랙레이블은 지난 24일...

이슈·특집[9·13부동산 대책]더보기

아파트

[9·13 부동산 대책] 기존 주택대출 만기연장 가능

정부가 지난 13일 내놓은 주택시장 안정 방안 중 대출억제책이 기존 주택대출 만기연장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아파트

[9‧13부동산 대책] 주택보유자, 규제지역 내 신규 주택대출 금지

앞으로 주택을 보유한 사람은 투기지역이나 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 등 규제지역에서 주택을 신규 구입할

부동산대책

[9·13부동산 대책] 분양권 소유자 무주택자서 제외·부정당첨자 계약 취소

9·13 부동산 대책에는 분양권이나 입주권 소유자는 무주택자에서 제외하고 부정 당첨자에 대한 계약 취소를 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