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ICT수출 152억달러...'반도체·디스플레이 부진' 6개월째 감소

재경일보 윤근일 기자 윤근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기사입력 2019.05.21 13:19:40

4월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이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부진 탓에 10.6% 줄어들면서 6개월째 감소했다. 2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4월 ICT 수출액은 152억2천만달러로 작년 동기에 비해 10.6% 하락했다.

ICT 수출은 작년 11월(1.7%↓) 이후 12월(10.1%↓), 올해 1월(18.4%↓), 2월(19.2%↓), 3월(16.3%↓) 등으로 6개월째 줄었다.

주요 품목별로는 반도체 수출액이 메모리반도체 단가하락과 시스템반도체 수요 둔화 등으로 85억8천만달러로 작년동기 대비 13.3% 감소하며 부진이 이어졌다.

디스플레이(17억2천만달러·16.2%↓)는 LCD(액정표시장치) 패널 경쟁 심화 등으로 감소세가 지속됐다.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7억2천만달러·8.1%↑)과 2차전지(6억4천만달러·13.4%↑), 휴대폰 완제품(5억3천만달러·43.9%↑), 주변기기를 제외한 컴퓨터(1억6천만달러·59.4%↑) 등은 상대적으로 호조세를 이어갔다.

중소기업 ICT 수출은 반도체(2억7천만달러·27.5%↑), 전기장비(2억달러·25.8%↑) 등 호조세로 6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지역별로는 ICT 최대 수출국인 홍콩을 포함한 중국(79억4천만달러)과 EU(8억7천만달러)는 각각 15.7%, 3.6% 감소한 반면 베트남(21억9천만달러)과 미국(15억6천만달러)은 각각 14.3%, 3.0% 증가했다.

4월 ICT 수입은 94억8천만 달러로 수지는 57억4천만달러의 흑자 기조가 지속됐다.

수출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pr@jkn.co.kr

<저작권자(c) 재경일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오늘의 뉴스 브리핑

이슈[한은, 韓 성장률 전망] 더보기

이주열

한은, 올해 성장률 전망 2.2%로 하향…"향후 여건도 낙관하기 어려워"

한국은행이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5%에서 2.2%로 하향조정했으며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는 1.1%에서

수출

금통위 의결문 '잠재성장률 수준 성장세' 빠지고 '日 수출규제' 추가

한국 경제 성장흐름이 당초 예상보다 둔화한 것으로 한국은행이 18일 진단했다. 금융통화위원회 의결문에

금값

금리 인하에 국내 금값 사상 최고…금·은 ETN도 강세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에 국내 금값이 18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5분

포토 / 연예 / 스포츠 / 영화 / TV

강다니엘, 8월 팬미팅투어…앨범 타이틀곡은 '뭐해'

그룹 워너원 출신 강다니엘(23)이 첫 솔로 앨범 발매 기념 팬미팅 투어를 개최한다.

NCT 127, 영어 싱글 '하이웨이 투 헤븐' 세계 공개

그룹 NCT 127이 지난 19일 영어 싱글 '하이웨이 투 헤븐'(Highway to Heaven)을 아이튠스와...

염정아·윤세아·박소담의 '삼시세끼' 내달 9일 온다

tvN 인기 예능 '삼시세끼'가 2년 만에 돌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