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美 FOMC 앞두고 보합권 출발

재경일보 이겨레 기자 이겨레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기사입력 2019.06.18 10:09:02

원/달러 환율이 18일 오전 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이날 전날 종가와 같은 달러당 1,186.5원에 거래를 시작, 9시 25분 현재 달러당 1,185.8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지시간으로 18∼19일 열리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외환시장의 관망세가 짙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앞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경기확장 국면이 유지되도록 적절하게 대응하겠다"고 발언한 것을 두고 시장에서는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다만 FOMC에서 상당한 수준의 '비둘기'(통화완화 선호) 성향의 시그널이 나올 수 있다는 입장과 시장의 금리 인하 기대가 지나치다는 관측이 혼재하고 있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오늘 저녁 FOMC가 시작되는 가운데 결과를 기다리며 서울 환시에서도 적극적인 포지션 플레이가 제한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 연구원은 "다만 다음 주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앞둔 불확실성 때문인지 증시에서 외국인 매도세가 강화되고, 위안 환율도 지지력을 나타내고 있어 하방 경직성을 유지할 것"이라며 1,180원대 중반을 중심으로 등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원/엔 재정환율은 같은 시각 100엔당 1,092.65원이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1,092.69원)보다 0.04원 내렸다.

환율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pr@jkn.co.kr

<저작권자(c) 재경일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오늘의 뉴스 브리핑

이슈[반도체 수출] 더보기

반도체

글로벌 '메모리 빅3', 올 상반기 매출 30%대 동반 감소

올해 상반기 전세계 반도체 업계가 전반적인 부진에 시달린 가운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3대

홍남기

홍남기 "내년 시스템반도체 등에 4.7조 투자...혁신성장 확산 기대“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내년에 혁신성장이 다른 분야로 연쇄적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수출

소재부품 수출 10% 감소…전자부품·화학 생산 부진

소재·부품의 1∼5월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0% 이상 줄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의 전통적 주력

포토 / 연예 / 스포츠 / 영화 / TV

첫사랑의 기적…연애세포 깨우는 '유열의 음악앨범'

오는 28일 개봉하는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은 오랜만에 극장에 걸리는 국산 멜로영화...

'코스모폴리탄' 9월호, 레드벨벳 조이 상큼 발랄 매력 발산

레드벨벳의 조이의 상큼한 매력이 담긴 화보가 '코스모폴리탄' 9월호에 공개되어...

고지용, 아들 승재 여권사진..어린데 참 잘생겼네

고지용이 아들 승재의 여권 사진을 공개해 훈훈한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