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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중고폰 발품 안팔아도 되는 스마트폰 신제품

알뜰폰 사업자들은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인증된 중고 스마트폰을 판매하기로 한다. 한편으로는 이달 말 신품이면서 가성비의 스마트폰들이 고객을 찾아간다.

KT의 알뜰폰 브랜드인 엠모바일 사이트에서는 중고폰 구매가 가능하다. 사이트에서는 아이폰8과 아이폰X, 갤럭시S9, 갤럭시S9플러스가 나와있다.

LG유플러스의 알뜰폰 브랜드 '유플러스 알뜰모바일'에서도 사이트를 통해 알뜰중고폰이라는 이름으로 중고 스마트폰을 구매할수 있다. 애플 아이폰부터 삼성 갤럭시까지 다양한 기종을 보유하고 있으며 행사를 통한 혜택도 맛볼 수 있다.

LG전자가 실속형 스마트폰 LG Q61를 출시했다
사진 : LG전자

이런 가운데 LG전자와 샤오미는 오는 29일 가성비의 4G LTE 스마트폰을 출시한다.

LG전자는 29일 이동통신 3사, 자급제 채널을 통해 실속형 스마트폰 'LG Q61'을 국내 출시한다. 출고가는 36만9600원이다.

전면 1천600만 화소 카메라, 후면 각각 4천800만, 800만, 500만, 200만 화소의 표준, 초광각, 심도, 접사 카메라를 탑재했다. 6.5형 디스플레이에 전면 테두리를 최소화하고 홀인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동영상을 즐기기에도 좋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4천mAh 대용량 배터리와 DTS:X 3D 입체 음향 기능을 적용했으며, 미국 국방성 군사표준 규격인 '밀리터리 스펙'을 통과했다.

LG전자는 고성능 멀티미디어 기능과 함께, 배터리, 음향, 내구성 등 핵심 기능에 집중했다고 Q61을 소개했다.

29일 출시하는 샤오미 홍미노트 9S는 △4GB 램·64GB 메모리 모델(26만4천원) △6GB 램·128GB 메모리 모델로(29만9천200원)로 출시되었다. 색상은 △블루 △화이트 △블랙 세가지다.

후면 쿼드(4개) 카메라는 4천800만 화소 메인 카메라와 800만 화소 광각, 500만 화소 매크로, 200만화소 심도 카메라로 구성됐다. 전면 카메라는 1천600만 화소다. 디스플레이는 2천400×1천80 픽셀의 풀HD+ 화질을 지원한다. 측면 지문인식 센서와 5천20㎃h 배터리를 탑재했고, 18W 고속 충전을 지원한다.

샤오미 홍미노트9s
사진 : 샤오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