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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인 유공자단체가 최근 난장판 국회 뉴스가 미국의 주류 매체에 보도된 것과 관련, 김형오 국회의장에게 자질없는 국회의원을 퇴출할 수 있는 법을 만들어달라는 동포들의 서명지들을 발송해 눈길을 끌고 있다.
재미월남전참전유공자전우회의 성백제 회장은 5일(이하 현지시간) 건의서와 1000여명의 서명지 사본을 김형오 국회의장 앞으로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지난해 일본의 독도영유권 침탈 기도에 대한 맨해튼 시위에 앞장섰고 지난해 가을엔 ‘대한민국 경제위기 극복과 조국을 위한 10불 1구좌 만들기’ 운동을 벌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