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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상승반전…1,310원대 후반

환율이 1320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지난밤 역외 선물환이 1320원대로 거래를 마치고 글로벌 달러도 강세를 보이며 환율은 상승하고 있다.

6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47분 현재 전일대비 6원 오른 1319.5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후 1326원까지 오른 환율은 증시가 급등세 보이자 상승폭을 반납하며 1317.5원까지 하락한후 소폭 상승하며 1320원선을 중심으로 공방을 벌이고 있다.

지난밤 미국NDF시장에서 1개월물 원·달러 선물환 환율은 전일대비 3원 하락한 1321.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 스와프포인트 -0.50원을 감안할 때 현물환으로는 1321.50원선이다.

글로벌 달러화는 버락 오바마 차기 미 대통령의 경기부양책 실시 기대감에 엔화 및 유로화에 대비 지난달 초 이후 가장 가치가 높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 엔·달러 환율은 0.26엔 오른 93.110엔, 유로·달러 환율은 0.23센트 하락한 1.3591유로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