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가 6일(현지시간) 개장전 거래에서 선물지수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오바마 정부의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투자자들에게 긍적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오전 7시 33분 현재 다우지수 선물은 전날보다 57포인트 오른 8975를 나타내고 있다.
S&P500지수 선물은 7포인트 상승한 934.4를, 나스닥100지수 선물은 9.25포인트 오른 1274.25를 기록하고 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 당선자는 전날 낸시 펠로우 하원의장에게 7750억달러의 경기부양책을 논의했다고 민주당측이 전하고 있다.
오마바 새정부와 의회 다수당인 민주당이 기업들에 대한 소득 공제를 최고 5년까지 소급 적용할 것이란 소식이다.
한편 국제 유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배럴당 50달러선을 돌파하면 최근 5주래 최고치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