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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개장]'新뉴딜정책' 효과..다우 9천선 가뿐

[뉴욕=한국재경신문] 뉴욕증시는 6일(현지시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신 뉴딜정책에 대한 기대로 상승 출발했다.

오전 9시33분 현재 블루칩 중심의 다우 지수는 77.02포인트(0.86%) 상승한 9029.91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3.42포인트(0.82%) 오른 1641.45를, 대형주 중심의 S&P 500 지수는 9.10포인트(0.98%) 상승한 936.55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오바마 당선인의 3천억달러 세금 감면안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하며 빠른 경기회복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