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국재경신문] 7일(현지시간) 뉴욕 증시가 고용시장 악화로 인해 하락 출발했다.
개장 직후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135.56포인트(1.5%) 떨어진 8868,15를 기록하고 있다.
S&P500지수는 12.57포인트(1.34%) 하락한 918.66, 나스닥지수는 30.72포인트(1.86%) 하락한 1622.02를 각각 기록 중이다.
ADP 전미고용보고서는 12월 민간부문 고용이 69만3천명 감소했다고 밝혀 이번 주말에 발표될 노동부의 12월 비농업부문 고용이 71만명 급감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편 알코아는 전체 인력의 13%인 1만 3천 500명을 감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