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환율이 주가상승에 오름폭을 내주며 1,360원대로 떨어졌다.
13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오전 10시 33분 현재 8.0원 상승한 1,36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21.0원 급등한 1380원에 개장한 후 장중 한 때 1,383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뉴욕증시와 국내증시가 약세를 보이며 환율은 상승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유가증권시장이 낙폭을 만회하며 상승반전 하자 환율도 상승폭을 줄이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외국인이 주식을 순매도 하고 있고 결제수요가 나오고 있어 환율이 크게 하락하기는 어렵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