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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동포후원재단, 오는 23일 창립 3주년 행사 거행

미주동포후원재단(이사장 이민휘)이 오는 23일(현지시간) 창립 3주년 행사를 갖고, 재단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이민휘 이사장은 "창립 3주년을 맞아 한인사회를 후원한다는 창립 이념을 되새기는 한편 새로운 사업계획을 논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6년 발족한 미주동포후원재단은 이날 미 전역에 흩어져 있는 98명의 이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그 동안의 활동을 보고하게 된다.

한편 미주동포후원재단은 올해 한인 학생들이 500여명 재학 중인 윌튼 초등학교에 3천달러를 지원키로 했으며 한인타운을 관할하는 신설 올립픽 경찰서도 후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