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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황> 사흘만에 하락

30일 오전 10시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40포인트(0.11%) 빠진 363.58을 기록, 사흘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지수는 4.03포인트(1.11%) 내린 359.95로 출발한 뒤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로 약세를 유지하고 있다.

개인이 83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2억원과 40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 통신서비스(-1.75%), 비금속(-1.06%), 섬유.의류(-0.67%) 등이 약세인 반면 종이.목재(2.65%), 소프트웨어(0.36%), 반도체(0.32%) 등은 강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SK브로드밴드(-2.21%), 현진소재(-2.03%), CJ홈쇼핑(-1.81%) 등이 대부분 약세고 코미팜(5.12%)과 소디프신소재(0.67%), 태웅(0.11%) 등은 오르고 있다.

주요 인터넷주인 네오위즈(4.23%)와 SK컴즈(0.40%), CJ인터넷(0.32%) 등은 오르고 있지만 다음(-1.27%)은 떨어지고 있다.

최대주주가 소디프비엠티에서 신격호 롯데그룹 회장 조카인 신동훈시 외 1인으로 변경된 네오웨이브가 가격 제한폭까지 치솟은 가운데 이날 첫 거래에 들어간 도이치모터스는 급락하고 있다.

상한가 14개를 포함해 393개 종목이 오르고, 하한가 2개를 비롯해 494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