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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조사받고 나오는 강호순

3일 오후 11시10분께 연쇄살인범 강호순(38)이 수원지검 안산지청에서 12시간의 검찰조사를 마치고 나오고 있다.

검찰은 이날 강호순의 범행 7건 가운데 군포 여대생 납치.살인 혐의 사건만 송치받아 조사를 벌였고 나머지 사건은 경찰로부터 관련 서류를 넘겨받는 대로 수사할 계획이다. 검찰은 강호순을 상대로 최장 20일간 수사를 진행한 뒤 기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