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국재경신문] 미국 캘리포니아 오렌지 카운티(OC) 중소형 비즈니스 매매가 전년 동기 대비 60.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캘리포니아 사업체매매 전문 웹사이트 비즈밴닷컴에 따르면 올 1월 OC에서 80건의 자영업체 매매가 성사돼 2005년 3월 이후 최저수준을 기록했다.
이는 모기지 채권 부실이 지속되면서 사업체 구입 희망자들이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을 받기가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한편, 캘리포니아 주 전체로는 865건의 계약이 체결돼 전년대비 50%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