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호전자가 작년 영업이익 급증에 힘입어 급등하고 있다. 16일 오후 2시 35분 현재 성호전자는 전일대비 70원(5.69%)오른 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성호전자는 이날 작년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721.8% 오른 45억 2100만원이라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60.3% 증가한 774억 9900만원 이었고 당기순이익은 369.2% 상승한 25억 3800만원으로 집계됐다.
한편, 성호전자는 최근 토지가격 재평가로 87억원의 차익이 예상된다고 공시해 자산재평가제도에 대한 논란을 일으킨바 있다. 지난 12일에는 보통주 1주당 15원의 현금배당키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