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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경제리더 '차세대 네트워킹' 구축

남가주해외한인무역협회은 오는 20~21일 양일간 북미주 지역 차세대 무역협회 소속의 한인 경제리더들이 모이는 '북미주 차세대 경제 리더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남가주 차세대 무역협회장인 찰스 최는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 이를 타개하기 위한 방법으로 협회의 네트워크를 이용한 협력관계를 이용해보자는 취지"라며 "이민 1세대들과는 조금 다른 분야와 업종에 종사하는 차세대들간의 네트워킹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라며 취지를 설명했다.

미국의북가주, 뉴욕, 시카고, 애틀랜타는 물론 캐나다, 브라질, 인도네시아 등 다양한 국가에서 활동하는 차세대 한인 무역인들과 남가주 지역 차세대 등 50여명이 행사에 참가할 예정이다.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가 차세대 한인 무역인 양성을 위해 조직한 차세대 무역협회는 각 지부별로 진행된 차세대무역스쿨 졸업생들로 구성돼 있다.

최 회장은 "이 행사를 계기로 각 지역간, 국가간의 네트워크가 형성돼 서로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기적인 모임으로 만들어 내는게 궁극적인 목표"라며 경제가 어려울수록 네트워킹의 중요성을 역설했다.